예산예화여고, '흑백요리사' 윤남노 셰프 진로특강

박재현 기자 2024. 11. 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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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요리경쟁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윤남노 셰프가 최근 예화여자고등학교 외식조리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특강을 가졌다.

김경수 교장은 "이번 진로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많은 동기부여를 받았고 진로에 대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특강을 맡은 윤남노 셰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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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메뉴와 서비스 및 진학·취업 상담
윤남노 셰프와 예화여고 외식조리고 학생들이 진로특강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예산교육지원청 제공

[예산]넷플릭스 요리경쟁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윤남노 셰프가 최근 예화여자고등학교 외식조리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특강을 가졌다.

이번 특강을 맡은 윤 셰프는 국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인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흑백 요리사에서 '요리하는 돌아이'로 활동하며 우수한 성적과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예화여고에서 열린 이날 특강은 "왜 요리를 시작하게 되었나요?"라는 윤 셰프의 질문으로 시작해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레스토랑 현장에서의 업무, 레스토랑의 현실, 현재 일하고 있는 레스토랑의 다양한 메뉴와 서비스 등을 학생들과 소통했다.

또한 현장에서 겪었던 여러 가지 에피소드와 함께 조리사로서 가져야 할 태도와 간절함에 대해 윤 세프 본인의 경험에 비추어 상세하게 전달하였고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학생들의 고민거리인 진학, 취업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외식조리과 재학중인 한 학생은 "레스토랑 현장에 대해 궁금했었는데 직접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셰프님의 특강을 들으니 궁금증이 해소됐다"며 "이번 특강으로 진로선택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경수 교장은 "이번 진로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많은 동기부여를 받았고 진로에 대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특강을 맡은 윤남노 셰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충남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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