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청송초, 우리가 직접 만든 정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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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초등학교(교장 명정희)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고사리 손으로 건축 과정에 참여한 결과물로 학생들의 쉼터이자 교육가족의 소통 장소가 될 'CO·CO 공간 만들기 공작물(정자)'의 준공식을 가졌다.
마을기반 교육과정 집중 학교로 '아름답고 청정한 청양에서 마을과 함께 배움과 성장'을 주제로 학교자율특색교육과정을 운영한 청송초는 한 학기 동안 마을교사단과 학생들이 협력해 이루어진 첫 번째 특색 사업인 정자 만들기 준공식엔 학생들이 열과 성의를 다해 제작된 공작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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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청송초등학교(교장 명정희)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고사리 손으로 건축 과정에 참여한 결과물로 학생들의 쉼터이자 교육가족의 소통 장소가 될 'CO·CO 공간 만들기 공작물(정자)'의 준공식을 가졌다.
마을기반 교육과정 집중 학교로 '아름답고 청정한 청양에서 마을과 함께 배움과 성장'을 주제로 학교자율특색교육과정을 운영한 청송초는 한 학기 동안 마을교사단과 학생들이 협력해 이루어진 첫 번째 특색 사업인 정자 만들기 준공식엔 학생들이 열과 성의를 다해 제작된 공작물이다.
준공식에서는 경과보고와 함께 정자이름공모 선정자 시상, 현판식 등이 이루어져 특색 공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공작물의 명칭은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했다. 다양한 명칭이 응모되었으며 최종 선택된 명칭은 '다우정'이다. 서로 다정하게 대하며 우정을 길러 나가고 안정을 취하는 공간이라는 의미이다.
청송초 학생 자치위원장인 이예지 학생은 "우리 학교 공간을 직접 만들어 보람이 느껴졌어요. '다우정'에서 친구들이랑 이야기를 나눌 생각에 너무 설레요!"라고 말했다.
명정희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며 협력의 가치를 배운 것이 가장 큰 성과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을 기반 교육과정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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