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님 저 AS 했어요! 배준호, 택배 크로스에 헤더 결승골 '쾅'…스토크, 더비 카운티에 2-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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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호(스토크 시티·21)가 한국 대표팀 명단 발표를 앞두고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후반 21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배준호가 훌쩍 뛰어올라 헤더로 연결했다.
배준호는 지난 10월 3일 포츠머스전 2도움 이후 약 한 달 만에 공격 포인트를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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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크는 2일(한국시간) 영국 스토크의 벳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더비 카운티와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스토크는 리그 4경기(3무1패) 무패 행진을 끝내고 값진 승리를 따냈다. 승점 15(4승3무6패)로 24개 팀 중 16위에 자리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배준호는 후반 43분 교체될 때까지 종횡무진 활약했다.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시즌 4호 도움을 기록했다.
배준호는 중앙보단 왼쪽 측면에서 활발히 움직이며 위협적인 모습을 만들었다.
후반 초반 배준호는 시즌 마수걸이 득점이 무산돼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21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배준호가 훌쩍 뛰어올라 헤더로 연결했다. 골문 상단에 꽂힐 것처럼 보였던 볼은 상대 골키퍼의 놀라운 선방에 막혔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배준호는 슈팅 1회, 키패스 2회, 패스성공률 75%(15/20회)를 기록했다. 코너킥을 전담하며 4회 올렸다.
배준호의 한국 축구대표팀 승선도 기대를 모은다. 홍명보 감독은 내일(4일) 오전 11시 서울시 종로구의 축구회관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5차전 쿠웨이트 원정과 6차전 팔레스타인 원정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발표한다.
명단 발표 하루 직전에 공격 포인트를 올린 배준호는 이번 명단에 뽑힐 가능성이 크다. 그는 지난 10월 요르단, 이라크와 2연전에서 모두 도움을 올리며 홍명보 감독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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