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고운식물원 가을 자연생태 식물 전시회 개최

박대항 기자 2024. 11. 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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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을 위한 목재는 이산화탄소의 저장고로 식물의 기능과 역할은 무엇보다도 크고 중요하다"고 밝히는 청양 고운식물원(회장 이주호)이 지난 1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청양읍 교월리 지천 생태공원에서 농업기술센터 국화전시와 함께 기후위기대응 식물사랑, 환경사랑이란 주제로 가을식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주호 회장은 "이번 전시회동안 많은 관람객과 군민들이 찾아와 좋은 추억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을 위해 가장 큰 역활을 하고 있는 식물은 우리의 희망이고 미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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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 이산화탄소 저장고, 산소 방출로 인간 숨 쉴 공간 제공
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을 위해 식물의 기능을 중요시 하는 청양고운식물원이 오는 11일까지 청양읍 교월리 지천 생태공원에서 농업기술센터 국화전시와 함께 기후위기대응 식물사랑, 환경사랑이란 주제로 가을식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운식물원 제공

[청양]"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을 위한 목재는 이산화탄소의 저장고로 식물의 기능과 역할은 무엇보다도 크고 중요하다"고 밝히는 청양 고운식물원(회장 이주호)이 지난 1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청양읍 교월리 지천 생태공원에서 농업기술센터 국화전시와 함께 기후위기대응 식물사랑, 환경사랑이란 주제로 가을식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는 인간은 자연과 함께 공존한다는 인식아래 식물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며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자아내기 때문이다.

4계절 피고 지는 식물들의 향기와 함께 햇빛, 경관, 온도, 습도, 피톤치드, 바람소리, 물소리, 새소리 등 자연의 소리와 음이온 같은 요소들이 뇌파를 활성화시켜 우울증 경감, 인지 기능향상, 치매예방 등 건강을 증진시켜 주며 만병의 원인인 스트레스도 날려준다. 나무들이 공기중의 이산화탄소를 마시고 신선함을 주는 산소를 내뿜는 광합성 작용을 하고 있다. 잘 가꿔진 작은 숲은 1년 동안 탄소가스 16톤을 흡수하고 12톤의 산소를 방출하며 하루에 44명이 숨 쉴 수 있는 산소를 공급해 주는 등 식물을 가꾸고 지키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고운식물원은 환경부로부터 멸종위기 서식지 외 보전기관으로 지정받아 멸종위기에 처한 광릉요강꽃 등 많은 식물들을 증식, 보전, 관리하고 있다.

전시회에 참여하는 외부고객분들 중 희망하시는 분께는 현재 고운식물원에서 제작한 카렌다와 식물수첩은 물론 금년 11월 말까지 식물원 관람 할인권도 배부한다.

이주호 회장은 "이번 전시회동안 많은 관람객과 군민들이 찾아와 좋은 추억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을 위해 가장 큰 역활을 하고 있는 식물은 우리의 희망이고 미래다"고 말했다.

#충남 #청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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