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복지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 밑그림 나와

군 복지 최적화 위해 세심한 연구와 구상, 추진키로

청양군이 김돈곤 군수 주재로 군의원,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정책자문위원, 시설장 등 21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복지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에 나섰다.청양군 제공

[청양]청양군이 복지가 최적화된 운영 방안으로 나가기 위한 청양 복지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밑그림을 그린다.

군은 이를 시행키 위해 지난달 31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김돈곤 군수 주재로 군의원,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정책자문위원, 시설장 등 21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복지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용역 수행기관인 지식산업연구원은 △복지재단 설립 관련 주민 수요조사 분석 △청양복지재단 설립 타당성 △향후 과업수행 계획 등에 대해 보고하고 청양복지재단 기본계획 수립 추진 상황에 대해서 정책자문위원 및 관련 시설장 등 종합토론 및 의견수렴을 통해 향후 복지재단의 방향성에 대한 시간을 가졌다.

군은 올해 7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지역사회복지 현황 분석 △재단의 기본모델 도출 △군민 설문조사 등을 거쳐 이번 보고회 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추가적인 수정·보완과 방향성을 확정해 11월까지 청양복지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복지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은 앞으로 우리 군의 복지가 최적화된 운영 방안으로 나가기 위한 계획인 만큼 청양 복지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세심한 연구와 노력을 당부드린다" 며 "무엇보다 군의 최상 목표인 군민 복지에 대해 좀 더 세밀하고 상세한 계획을 구상,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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