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50+ 다시, 봄'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수료

김인규 기자 2024. 11. 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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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나이 68세의 신중년 여성으로 구성된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행복채움 2기'가 최근 예당관광농원에서 수료식과 함께 워킹 발표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50+ 다시, 봄'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한 단원 15명에게 수료증 수여와 함께 그동안 갈고닦은 포즈와 프로 못지 않은 워킹 실력을 선보여 행사에 참석한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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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아카데미 행복채움 2기' 워킹 발표회
신중년 신체·정신적 건강 도모, 자신감 향상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수료식 모습.사진=예산군 제공

[예산]평균나이 68세의 신중년 여성으로 구성된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행복채움 2기'가 최근 예당관광농원에서 수료식과 함께 워킹 발표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50+ 다시, 봄'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한 단원 15명에게 수료증 수여와 함께 그동안 갈고닦은 포즈와 프로 못지 않은 워킹 실력을 선보여 행사에 참석한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교육을 담당한 심미경 강사는 "시니어모델교육을 통해 연령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다양한 삶의 경험으로 시니어의 행복을 채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열정을 가지고 함께 해준 수강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수료식 이후에도 정기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신중년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활동할 시니어모델분들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과정은 50세 이상 신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몸의 균형과 바른자세, 바른워킹을 통한 신체·정신적 건강을 도모하고 모델교육을 통한 자신만의 스타일과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과정이다.

#충남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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