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관, 제25회 이인성미술상에 허윤희 작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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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관은 '제25회 이인성미술상' 수상자로 서양화가 허윤희(여·56) 작가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인성미술상은 한국 근대미술사에 업적을 남긴 대구 출신 서양화가 이인성(1912-1950)을 기리고 한국미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대구시가 제정한 상이다.
대구미술관은 현대미술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추천위원 회의를 거쳐 최종 5명의 수상 후보자를 선정하고 심사위원 회의 심사를 통해 허 작가를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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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미술관은 ‘제25회 이인성미술상’ 수상자로 서양화가 허윤희(여·56) 작가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인성미술상은 한국 근대미술사에 업적을 남긴 대구 출신 서양화가 이인성(1912-1950)을 기리고 한국미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대구시가 제정한 상이다.
대구미술관은 현대미술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추천위원 회의를 거쳐 최종 5명의 수상 후보자를 선정하고 심사위원 회의 심사를 통해 허 작가를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1968년 부산에서 태어난 허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독일 브레멘예술대학교 회화과 석사와 순수미술학과 마이스터슐러(Meisterschuler)를 취득했다.
1993년 첫 개인전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작품을 발표하며 국립현대미술관, 수원시립미술관, 서울대 미술관 등 국내외 주요 미술관과 갤러리 단체전에도 참여해 왔다.
허 작가는 수상소감에서 “아직 하고 싶은 작업이 많이 있습니다. 앞으로 제게 남은 시간을 예술에 온전히 쏟으려 합니다. 좋은 작업으로 내년 11월, 이곳에서 다시 뵙겠습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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