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의 야심은 끝이 없다'...이미 獨 최고 재능 영입 위한 논의 시작→'최소 이적료 149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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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플로리안 비르츠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스카이스포츠독일'은 2일(한국시간) "레알이 바이어 레버쿠젠의 재능 있는 미드필더 비르츠 영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구단은 이미 논의를 시작했고 맨체스터 시티 또한 그에게 큰 관심을 지니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매체 주장에 따르면 레알은 현재 비르츠뿐만 아니라 그의 스승인 사비 알론소까지 동시에 영입하는 것을 실현 가능한 목표로 보고 이를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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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플로리안 비르츠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스카이스포츠독일'은 2일(한국시간) "레알이 바이어 레버쿠젠의 재능 있는 미드필더 비르츠 영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구단은 이미 논의를 시작했고 맨체스터 시티 또한 그에게 큰 관심을 지니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레버쿠젠의 경영진인 페르난도 카로, 지몬 롤페스가 비르츠를 지키기 위해 애쓰고 있다. 하지만 다음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매각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레버쿠젠은 구단 유망주를 기록적인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9,000만 유로(약 1,346억 원)~1억 유로(약 1,495억 원) 수준의 이적료와 보너스 혹은 선수가 포함된 거래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매체 주장에 따르면 레알은 현재 비르츠뿐만 아니라 그의 스승인 사비 알론소까지 동시에 영입하는 것을 실현 가능한 목표로 보고 이를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비르츠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어린 재능이다. 그는 10대의 나이로 이미 천재 소리를 들은 미드필더이다. 2020년 1월 레버쿠젠에 입단해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를 통해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기록했다.
당시 그의 나이는 17세 1개월 3일로 분데스리가 역대 최연소 득점 기록을 갈아 치웠다. 이후 남다른 성장세를 보이던 비르츠에게 시련이 찾아왔다.
그는 2022년 3월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고 약 9개월 동안 그라운드를 떠났다. 그동안 같은 부위를 다쳤던 이들의 페이스 하락을 고려할 때 자칫하면 원래의 기량을 찾지 못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러나 비르츠는 더욱 발전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지난 시즌 비르츠는 공식전 49경기에 나서 18골 20도움을 기록하며 구단의 분데스리가 무패 우승(28승 6무)에 공헌했다.
알론소 감독은 주요 경기에선 언제나 비르츠를 필두로 베스트 11을 구성했고 구단 120년 역사상 첫 리그 우승 기록을 전무후무한 무패 우승으로 장식했다. 다만 현재 레알엔 이미 주드 벨링엄, 아르다 귈러, 엔드릭 등이 있어 비르츠까지 영입하는 것은 낭비라는 주장도 있다.
사진=365score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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