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전, 충청권역 응급의료 협력체계 강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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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와 대전시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세종·대전 합동 응급의료 워크숍'을 열고 충청권역 간 응급의료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응급환자의 적정수용 관리체계 마련과 충청권역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주제로 한 종합토론, 질의응답을 통해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누며 충청권 응급의료 연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앞서 시는 부족한 지역 내 응급의료 자원 확충을 위한 첫 번째 단기 과제로 '생활권역 간 네트워크 구축'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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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와 대전시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세종·대전 합동 응급의료 워크숍'을 열고 충청권역 간 응급의료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고 3일 밝혔다.
보건의료 위기관리 심각 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응급의료에 대한 권역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자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선 △응급의료 유공자 포상 △응급의료 이슈 현안과 대책 △충청권 응급의료 현황 분석 △병원전단계 응급환자 이송 현황 △(연좌발표) 충청권 응급의료 현안과제 등의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응급환자의 적정수용 관리체계 마련과 충청권역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주제로 한 종합토론, 질의응답을 통해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누며 충청권 응급의료 연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양 지자체가 주최하고 세종·대전응급의료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워크숍에는 소방본부, 응급의료기관, 응급의료 담당 공무원 등 세종·대전 지역의 30여 개 기관 2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충남과 충북 응급의료 관계자도 자리해 충청권 응급의료 연계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앞서 시는 부족한 지역 내 응급의료 자원 확충을 위한 첫 번째 단기 과제로 '생활권역 간 네트워크 구축'에 힘써왔다.
시는 응급의료 심각단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시 등에 합동 워크숍을 제안, 이날 첫 번째 논의의 장이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최민호 시장은 "이 자리는 응급상황에서의 지역 간 긴밀한 이송 체계 확립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권역 간 협력으로 중증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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