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환경 조성’…속초시, 공중이용시설 금연 구역 집중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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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는 이달 4일부터 25일까지 관내 공중이용시설 금연 구역 494곳에 대해 지도·점검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중이용시설 금연 구역 지도․점검은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정책의 정착 및 지역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상습 민원신고 구역 등을 대대적으로 점검해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지도점검으로 간접흡연 없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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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속초시는 이달 4일부터 25일까지 관내 공중이용시설 금연 구역 494곳에 대해 지도·점검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중이용시설 금연 구역 지도․점검은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정책의 정착 및 지역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점검반은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집중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른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의료기관, 사회복지시설 등 흡연 취약 시설 및 속초시 조례에 따른 도시공원, 버스․택시 승차대, 해수욕장 등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금연의무대상시설 시설기준 준수 여부, 금연 표지판․스티커의 부착 여부 및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포함), 시설 내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상습 민원신고 구역 등을 대대적으로 점검해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지도점검으로 간접흡연 없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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