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우체국의 모습은?"…우체국 문화전 수상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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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우정인재개발원은 2024 우체국 문화전 어린이 그림 그리기 부문과 글짓기 대회 부문 등 대상작을 3일 발표했다.
2024 우체국 문화전 어린이 그림 그리기 초등 저학년 부문 대상은 송시아 학생(현일초 3학년)이 수상했다.
그림 그리기 초등 고학년 부문 대상은 김지아 학생(서울여의도초·6학년)이 수상했다.
글짓기 대회 초등부(저학년) 대상은 산타클로스의 빨간통 주제로 최필 학생(서울은명초·2학년)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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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우정인재개발원은 2024 우체국 문화전 어린이 그림 그리기 부문과 글짓기 대회 부문 등 대상작을 3일 발표했다.
2024 우체국 문화전 어린이 그림 그리기 초등 저학년 부문 대상은 송시아 학생(현일초 3학년)이 수상했다. 작품명은 '로봇 팔로 배달하는 장애인 우체국 할아버지'다.
우정사업본부 측은 이 작품에 대해 "다채로운 색감과 밝은 표정의 인물을 표현했으며 다양한 인물들이 각기 다른 상황 속에서 우체국과 상호작용하는 모습을 나타냈다"며 "특히 휠체어를 탄 우체국 직원들이 로봇 팔로 편지를 주고받는 모습은 배려와 포용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그림 그리기 초등 고학년 부문 대상은 김지아 학생(서울여의도초·6학년)이 수상했다. 김지아 학생의 작품명은 '내가 생각하는 미래우체국의 모습'이다. 이 작품에 대해 우본 측은 "푸른 색조를 중심으로 미래·과학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붉은색 망토와 우체국 로고를 포인트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글짓기 대회 초등부(저학년) 대상은 산타클로스의 빨간통 주제로 최필 학생(서울은명초·2학년)이 수상했다. 우체통을 모르는 9살 최필 학생이 우체통을 산타클로스 선물 보관 상자라고 생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우체국 문화전은 어린이·청소년의 정서 함양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199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그림 부문 총 3000여 명, 글짓기 부문 600여 명의 학생이 응모했다. 총 209명의 어린이·청소년이 입상했다. 상장과 시상금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우정사업본부는 국민 정서 함양과 우정문화 공유를 위해 수상 작품집을 발간해 수상자와 전국 학교, 우체국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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