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회 `청송학술상`, 기무라 기요타카 동경대 명예교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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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장학회, 학술상에 기무라 기요타카 선정 청송장학회가 지난 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청송학술상' 시상식을 가졌다.
12회를 맞은 청송학술상은 청송 고형곤 선생의 학문정신을 발양하고 계승하기 위해 청송장학회에서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
고형곤 선생은 서울대 철학과 교수를 역임한 한국 서양철학 1세대 학자이자 정치인이다.
청송학술상은 동서양 철학과 비교 분야 및 불교철학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쌓은 학자를 발굴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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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장학회, 학술상에 기무라 기요타카 선정 청송장학회가 지난 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청송학술상' 시상식을 가졌다. 12회를 맞은 청송학술상은 청송 고형곤 선생의 학문정신을 발양하고 계승하기 위해 청송장학회에서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 고형곤 선생은 서울대 철학과 교수를 역임한 한국 서양철학 1세대 학자이자 정치인이다. 서양철학을 전공하면서도 선불교에 깊이 천착해 '선의 세계'라는 역저를 펴냈다. 1971년 대한민국학술원상 저작상과 1994년 국민훈장 무궁화장 등을 받았다. 제 6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고건 전 국무총리의 부친이자 고진 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의 조부다.
청송학술상은 동서양 철학과 비교 분야 및 불교철학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쌓은 학자를 발굴해 시상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국내를 넘어 세계 각국에서 불교철학 관련 학자를 시상해 국제학술상으로 수준을 높였다. 올해는 화엄사상을 바탕으로 동아시아 불교 연구에 탁월한 저서와 업적을 낸 기무라 기요타카 일본 도쿄대 인도철학불교학과 명예교수가 수상했다.청송장학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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