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A, K-글로벌@싱가포르 전시 종료…국내 IT 기업 아세안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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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국내 IT 기업의 아세안 진출을 지원하는 'K-글로벌@싱가포르' 전시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8일부터 3일간 싱가포르에서 열린'SWITCH 2024'에는 돌봄드림, 스트라티오, 퓨리오사AI, 지란지교데이터, 제트컨버터, SPS, 그루매틱, 티맥스, 캐빈랩, 신컴퍼니 등 국내 10개 우수 IT 기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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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국내 IT 기업의 아세안 진출을 지원하는 'K-글로벌@싱가포르' 전시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8일부터 3일간 싱가포르에서 열린'SWITCH 2024'에는 돌봄드림, 스트라티오, 퓨리오사AI, 지란지교데이터, 제트컨버터, SPS, 그루매틱, 티맥스, 캐빈랩, 신컴퍼니 등 국내 10개 우수 IT 기업이 참여했다. 국내 IT 기업들은 전시회에서 인공지능(AI), AI 반도체, 스마트 에너지 관리, 클라우드 컴퓨팅, 스마트 멘탈케어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였으며, 아세안 국가 기업을 대상으로 자사 제품을 전시·시연하고 제품 우수성을 직접 소개하는 등 현지 거래처 확보에 집중했다.
NIPA는 싱가포르 및 주변 국가 투자자, 바이어, 리셀러 등과의 1대 1 사업 상담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참가기업들은 올해 전시회에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비즈니스 미팅에서 총 95건, 2600만달러 상당의 계약·투자 상담, 2건의 현장 양해각서(MOU) 체결 등의 성과를 올렸다.
NIPA 싱가포르IT지원센터는 지금까지 발전시켜 온 현지 파트너들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비즈니스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오는 18일 싱가포르 아시아 문명 박물관 콘퍼런스홀에서 'K-글로벌@싱가포르 ICT Growth 데모데이'를 개최할 계획이다.
곽정호 NIPA 글로벌본부장은 "한국 IT 기업들과 기술에 대한 뜨거운 현지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11월에 개최되는 K-글로벌@싱가포르 ICT Growth 데모데이에서는 우리 기업들이 더 많은 현지 기업과 협력을 이루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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