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에서 펼쳐지는 ‘시의 집’, 문학동네 팝업 방문객 3000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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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와 포인트오브뷰가 협업해 지난달 29일 선보인 시집 팝업스토어 '더 포에트리 하우스(THE POETRY HOUSE)'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고명재, 고선경, 김민정, 안미옥, 안태운, 안희연, 육호수, 이병률, 임유영, 황인찬 등 10명의 시인이 참여해 매일 두 명씩 번갈아 상주하며 큐레이터 역할을 하고 있는 팝업스토어 현장에는, 시인 큐레이터의 시간표에 맞춰 이들의 시집을 들고 일부러 찾는 독자들이 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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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와 포인트오브뷰가 협업해 지난달 29일 선보인 시집 팝업스토어 ‘더 포에트리 하우스(THE POETRY HOUSE)’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3일 문학동네에 따르면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일 평균 1000명, 오픈 후 3일간 3000명 이상의 독자들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한국시를 즐겨 읽는 독자와 시를 처음 읽는 독자가 한데 어우러지는 공간으로서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고명재, 고선경, 김민정, 안미옥, 안태운, 안희연, 육호수, 이병률, 임유영, 황인찬 등 10명의 시인이 참여해 매일 두 명씩 번갈아 상주하며 큐레이터 역할을 하고 있는 팝업스토어 현장에는, 시인 큐레이터의 시간표에 맞춰 이들의 시집을 들고 일부러 찾는 독자들이 있을 정도다. 방문객들은 시인 큐레이터들에게 직접 자신의 사연을 들려주고 그에 맞는 시집을 추천받을 수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한정 판매하는 시선집 ‘포인트 오브 뷰, 열 편의 시’와 시인이 직접 선정한 테마별 블라인드 시집은 특히 인기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4일까지 성수동 포인트오브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다.
신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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