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원도심 활력 회복사업 추진…생활기반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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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진천읍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생활기반시설 확충사업'을 2025년 하반기에 완료할 방침이라고 3일 밝혔다.
군이 중점 개발 중인 지역은 진천읍 읍내7리 일원이다.
과거엔 상권 중심지였던 곳인데, 2015년 생거진천 전통시장이 이전하고 대규모 주거시설이 충북혁신도시 등지에 들어서면서 급격히 쇠락하는 지역이다.
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공정률은 현재 3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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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진천읍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생활기반시설 확충사업'을 2025년 하반기에 완료할 방침이라고 3일 밝혔다.
군이 중점 개발 중인 지역은 진천읍 읍내7리 일원이다.
과거엔 상권 중심지였던 곳인데, 2015년 생거진천 전통시장이 이전하고 대규모 주거시설이 충북혁신도시 등지에 들어서면서 급격히 쇠락하는 지역이다.
군은 이곳에 문화예술회관과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시재생어울림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공정률은 현재 32%다. 414억5000만원을 들여 전체면적 7824㎡ 터에 공연장·전시실·연습실 등을 갖춘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을 짓는 사업이다.
복합커뮤니티센터와 도시재생어울림센터 건립사업 공정률은 52%다. 236억원을 투입해 전체면적 8438㎡ 터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짓는다.
이 건물엔 여성회관, 가족센터, 통합돌봄거점센터 등이 입주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y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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