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퀸 이즈 백!' 최민정, 월드투어 2차 대회서 시즌 첫 금메달 '화려한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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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퀸' 최민정(26·성남시청)이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최민정은 3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개최되고 있는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2차 대회에 출전해 여자 1,000m에서 1위를 차지하며 시즌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잠시 태극마크를 반납했다 국가대표팀에 복귀한 최민정은 지난 월드투어 1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건재함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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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쇼트트랙 퀸' 최민정(26·성남시청)이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최민정은 3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개최되고 있는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2차 대회에 출전해 여자 1,000m에서 1위를 차지하며 시즌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결승에서 최민정은 1분30초496의 기록으로 잔드라 벨제부르(1분30초496·네덜란드), 코린 스토다드(1분30초779·네덜란드)를 제치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잠시 태극마크를 반납했다 국가대표팀에 복귀한 최민정은 지난 월드투어 1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건재함을 알렸다. 이어 2번째 대회에서 곧바로 금메달을 차지하며 '여왕'이 돌아왔음을 알렸다.
ISU도 공식 SNS를 통해 "여왕이 돌아왔다!(The queen is back!)"라며 최민정의 금메달 소식을 전했다.
경기를 마친 최민정은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를 통해 "시즌 첫 금메달이라 굉장히 기쁘다.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밝히며 "계속해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최민정 선수는 4일 새벽 500m 및 1,500m에 출전 할 예정이다.
사진=올댓스포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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