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마 18만 원대"..정부 대책에도 쌀값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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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대책에도 산지 쌀값이 한 가마(80kg)에 18만 원대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3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기중 산지 쌀값은 20㎏에 4만 5,725원으로 1년 전(5만 1,142원)과 비교하면 10.6% 하락했습니다.
정부가 쌀값 안정을 위해 수매 등 대책을 잇따라 내놨지만, 효과가 크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정부는 산지 쌀값 폭락을 막기 위해 햅쌀 20만 톤을 사들인다는 대책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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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대책에도 산지 쌀값이 한 가마(80kg)에 18만 원대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3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기중 산지 쌀값은 20㎏에 4만 5,725원으로 1년 전(5만 1,142원)과 비교하면 10.6% 하락했습니다.
정부가 쌀값 안정을 위해 수매 등 대책을 잇따라 내놨지만, 효과가 크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정부는 산지 쌀값 폭락을 막기 위해 햅쌀 20만 톤을 사들인다는 대책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한편, 지난해 국민 1인당 평균 쌀 소비량은 56.4㎏으로 관련 조사가 시작된 1962년 이래 가장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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