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 시즌4’ 적재, 공포 체험 사연
2024. 11. 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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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적재가 10월 3일 방송되는 MBC '심야괴담회 시즌4'에 출연해 특별한 공포 체험에 도전한다.
최근 신곡 '그리워'를 발매하며 전국 투어를 준비 중인 적재는 이번 방송에서 귀신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스튜디오를 찾았다.
'심야괴담회 시즌4'에서는 적재가 소개한 암실 괴담 외에도 시청자들의 등골을 서늘하게 할 다양한 이야기가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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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적재가 10월 3일 방송되는 MBC ‘심야괴담회 시즌4’에 출연해 특별한 공포 체험에 도전한다. 최근 신곡 ‘그리워’를 발매하며 전국 투어를 준비 중인 적재는 이번 방송에서 귀신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스튜디오를 찾았다. 그가 등장하자마자 사과를 전해 현장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는데, 적재는 인터뷰 도중 “제가 기가 세서 그런지 귀신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며 제작진에게 미안함을 표했다. 신곡 ‘그리워’를 감미롭게 열창해 무겁고 서늘한 스튜디오 분위기를 한순간에 로맨틱하게 바꿔 놓은 적재의 목소리에 김구라는 “귀신도 홀리는데, 사람 홀리는 건 일도 아니겠다”며 감탄을 쏟아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러나 적재는 본격적으로 괴담을 읽을 차례가 되자 평소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벗어던지고 서늘한 분위기로 돌변해 긴장감을 높였다. 적재가 소개한 이야기는 취미로 사진을 찍던 제보자가 개인 암실에서 겪은 섬뜩한 경험담으로, 오싹함을 더했다. 괴담을 마친 적재는 제보자가 방문했던 장소에 자신도 방문한 적이 있다며 “나도 제보자와 같은 결정을 했으면 ‘심야괴담회’ 사연의 주인공이 될 뻔했다”고 털어놓았다. 이 발언에 MC들은 물론 방청객들까지 섬뜩함을 느끼며 소름을 금치 못했다.
‘심야괴담회 시즌4’에서는 적재가 소개한 암실 괴담 외에도 시청자들의 등골을 서늘하게 할 다양한 이야기가 준비됐다. 특히 산속에서 만난 의문의 남자로 인해 평생 죄책감에 시달리게 된 제보자의 사연 ‘혓바닥’, 매일 밤 붉은 등을 켜둔 채 수상한 소리가 들려오는 지하 암실의 공포를 담은 ‘암실’, 그리고 살해 위협을 피해 결국 해외로 도피하게 된 기구한 사연 ‘탈출’ 등이 방영될 예정이다.
매주 일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영되는 MBC ‘심야괴담회 시즌4’는 색다른 공포와 기이한 이야기들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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