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봄 서비스 우선 제공 기준, 2자녀로 확대

김주영 2024. 11. 3. 1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자녀가구 기준이 바뀌면서 자녀를 2명 낳은 가정도 아이돌봄 서비스를 먼저 제공받을 수 있게 됩니다.

여성가족부는 아이돌봄 서비스를 먼저 받을 수 있는 기준을 자녀 3명 이상에서 자녀 2명 이상으로 확대한 아이돌봄지원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다음 달 11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8만 6천여 가구가 서비스를 이용했고, 이 가운데 22.5%는 우선 제공 혜택을 받은 다자녀 가구였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자녀가구 기준이 바뀌면서 자녀를 2명 낳은 가정도 아이돌봄 서비스를 먼저 제공받을 수 있게 됩니다.

여성가족부는 아이돌봄 서비스를 먼저 받을 수 있는 기준을 자녀 3명 이상에서 자녀 2명 이상으로 확대한 아이돌봄지원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다음 달 11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돌보미가 찾아가 자녀를 돌봐주는 제도입니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8만 6천여 가구가 서비스를 이용했고, 이 가운데 22.5%는 우선 제공 혜택을 받은 다자녀 가구였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내년 3월 31일 시행됩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