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판사’ 박신혜, “‘진짜 재판을 시작할게’, 기억에 남는 대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금부터 진짜 재판을 시작할게', 이 대사가 기억에 남아요."
박신혜가 주연을 맡은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는 2일 전국 시청률 11.9%로 마침표를 찍었다.
박신혜는 "'지금부터 진짜 재판을 시작할게'라는 대사가 기억에 남는다. 강빛나가 왜 인간 세계에 왔는지, 죄인을 처단하기 위해 지옥에서 온 빛나의 존재의 이유를 가장 잘 보여주는 대사가 아닐까 싶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진짜 재판을 시작할게’, 이 대사가 기억에 남아요."
‘지옥에서 온 판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배우 박신혜가 애정 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신혜가 주연을 맡은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는 2일 전국 시청률 11.9%로 마침표를 찍었다. 극 중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 역을 맡은 박신혜는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7개월 동안 너무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했다"면서 "저희가 느끼는 감정들을 우리 드라마를 시청해 주신 많은 분들께 공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신혜가 연기한 강빛나는사람을 죽이고도 반성하지 않고, 용서받지 못한 죄인을 ’눈눈이이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방식으로 처단해 지옥으로 보내는 인물이다. 변신 에 성공했다. 박신혜는 인간과 악마를 넘나들며, 강약조절 된 연기로 ‘판타지’라는 장르적 특성을 탁월하게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죄인을 처단하는 장면에서는 맨몸, 칼, 석궁 등 다양한 도구를 다루는 액션을 무리없이 소화했다. 박신혜는 "‘지금부터 진짜 재판을 시작할게’라는 대사가 기억에 남는다. 강빛나가 왜 인간 세계에 왔는지, 죄인을 처단하기 위해 지옥에서 온 빛나의 존재의 이유를 가장 잘 보여주는 대사가 아닐까 싶다"고 전했다.
안진용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중국 방문시 비자 안 받아도 된다…무비자 대상 첫 포함
- [속보] 러시아 “미국과 동맹국들 도발로 한반도 긴장…北 조치 지지”
- 이영자, 조영수에 프러포즈 “먹고 살 만큼 모아뒀다”
- 입에 피묻히고 나체로 길거리 활보한 남성… 몸에 문신·흉터 가득
- ‘늑대와 춤을’ 속 배우가 소녀 6명 성폭행…“영적 존재와 소통” 뻔뻔 주장
- 이재명 ‘2016년 촛불혁명’ 거론하며 “불의한 권력 심판하자”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 짐승이냐”…정 떨어져 폐업한다는 사장님
- 김영철 “6억에 산 청담동 아파트 현재 20억”
- 히식스 베이스 조용남 별세…“록그룹 1세대·록 저변 확대”(종합)
- 롤드컵 결승 디데이, 라이엇 게임즈 사장 “T1우승 예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