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한 채 유리잔으로 지인 폭행한 70대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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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채 유리잔으로 지인을 폭행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70대 남성 A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2일) 저녁 6시 반쯤 서울 금천구에 있는 지인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70대 지인을 깨진 유리잔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가 경찰에 직접 신고를 했지만, 범행에 대해서는 "기억이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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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채 유리잔으로 지인을 폭행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70대 남성 A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2일) 저녁 6시 반쯤 서울 금천구에 있는 지인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70대 지인을 깨진 유리잔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얼굴을 심하게 다친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A 씨가 경찰에 직접 신고를 했지만, 범행에 대해서는 "기억이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며, 구속영장 신청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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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영 기자 (in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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