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물 '아리수' 안전관리 강화…4일 '서울워터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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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리수본부 산하 서울물연구원은 오는 4일 '서울시의 먹는 물 유해물질 관리체계 개선방안'을 주제로 '2024 서울워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서울물연구원, 국립환경과학원, 케이워터, 학계 등 관련 전문가 6명이 먹는 물 신종유해 물질 관리체계와 위해도 평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전문가 토론회에서는 발표자와 관련 분야 전문가 8명이 함께 서울시 먹는 물 유해물질 관리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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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아리수본부 산하 서울물연구원은 오는 4일 '서울시의 먹는 물 유해물질 관리체계 개선방안'을 주제로 '2024 서울워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는 환경독성보건학회와 함께 먹는 물의 안전관리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환경독성보건학회는 1985년 환경 유해 요인으로부터 국민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보건 과학의 발전을 위해 설립된 단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서울물연구원, 국립환경과학원, 케이워터, 학계 등 관련 전문가 6명이 먹는 물 신종유해 물질 관리체계와 위해도 평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자로는 최인철 국립환경과학원 연구관, 전준호 창원대 교수, 장도일 서울물연구원 연구사, 양지연 연세대 교수, 이선홍 케이워터 박사, 정재성 서울시립대 교수가 나선다.
이후 전문가 토론회에서는 발표자와 관련 분야 전문가 8명이 함께 서울시 먹는 물 유해물질 관리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심포지엄은 4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중림동 LW컨벤션 그랜드볼룸 홀에서 개최된다.
윤희천 서울물연구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아리수가 시민들이 믿고 마시는 물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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