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여왕이 돌아왔다' 최민정, 2차 월드투어 1000m 금메달

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2024. 11. 3. 1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민정(성남시청)이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 투어 2차 대회 여자 1000m에서 우승했다.

최민정은 3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대회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30초496만에 결승선을 통과해 네덜란드의 산드라 펠제부르(1분30초632)와 미국의 커린 스토더드(1분30초779)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민정은 마지막 2바퀴를 남기고 속력을 끌어올려 단숨에 펠제부르를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노컷뉴스


최민정(성남시청)이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 투어 2차 대회 여자 1000m에서 우승했다.

최민정은 3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대회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30초496만에 결승선을 통과해 네덜란드의 산드라 펠제부르(1분30초632)와 미국의 커린 스토더드(1분30초779)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민정은 마지막 2바퀴를 남기고 속력을 끌어올려 단숨에 펠제부르를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 시즌 장비 교체, 개인 훈련, 휴식 등을 위해 태극 마크를 잠시 반납했던 최민정의 국가대표 복귀 무대 후 첫 금메달이다. 첫 대회였던 1차 대회에서는 여자 1500m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ISU는 소셜미디어에 최민정의 우승 소식을 전하면서 '여왕이 돌아왔다'고 적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