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트리플스타, 침묵 유지 중..오늘(3일) 서울시 행사 참여하나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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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셰프 트리플스타(강승원)가 여러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그가 예정돼 있던 서울시 행사에 참석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리플스타는 3일 서울 반포 세빛섬에서 진행되는 '2024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50BR)' 개최 기념 행사에 참석 예정이었다.
그러나 A씨는 트리플스타를 취업시키기 위해 명품 가방 등으로 로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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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스타는 3일 서울 반포 세빛섬에서 진행되는 '2024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50BR)' 개최 기념 행사에 참석 예정이었다.
이날 행사에는 '흑백요리사' 심사위원 안성재를 비롯해 그가 운영한 미쉐린 가이드 3스타 파인다이닝 모수 출신 셰프들이 참여한다.
그러나 트리플스타는 최근 사생활 논란, 취업 로비, 횡령 의혹 등 논란에 휘말려 있는 상태다.
지난달 말 디스패치는 디스패치는 트리플스타의 전처인 A씨와 전 여자친구인 B씨로부터 제보받은 그의 사생활 및 취업 로비 등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트리플스타와 2014년 미국에서 만나 2022년 5월 부부의 연을 맺었으나 3개월 만에 이혼했다. 두 사람은 혼인 신고하지 않은 상태로, 법적 부부가 아닌 사실혼 관계였다. 그러나 A씨는 트리플스타를 취업시키기 위해 명품 가방 등으로 로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트리플스타가 전 여자친구 B씨와 양다리를 걸쳤다는 의혹도 불거졌다. 게다가 그가 운영 중인 레스토랑 공금 일부를 빼돌린 혐의(업무상 횡령)로 경찰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논란에 대해 트리플스타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침묵을 유지 중이다. 그런 그가 서울시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 어떤 입장을 드러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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