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결장’ 울버햄프턴, 개막 10경기째 무승…EPL 최하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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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이 부상으로 빠진 울버햄프턴 원더러스가 새 시즌 개막 후 10경기째 승리하지 못하는 부진을 이어갔다.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이 교체 출전한 프랑스 리그앙의 파리 생제르맹은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RC 랑스와 2024∼2025시즌 10라운드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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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이 부상으로 빠진 울버햄프턴 원더러스가 새 시즌 개막 후 10경기째 승리하지 못하는 부진을 이어갔다.
울버햄프턴은 3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홈 경기에서 2-2 무승부에 그쳤다.
이로써 울버햄프턴은 이번 시즌이 개막한 뒤 10경기에서 3무 7패(승점 3)의 부진한 성적을 이어가며 다시 리그 최하위가 됐다. 이번 시즌 EPL에서 개막 10경기째 승리하지 못하는 팀은 승격팀인 입스위치타운(5무 5패. 승점5)과 울버햄프턴 뿐이다.
울버햄프턴은 안방에서 열린 경기에서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뒤 후반에만 4골을 주고 받는 난타전 끝에 승점 1점을 가져온 것에 만족해야 했다. 심지어 후반 15분 트레보 찰로바에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 22분과 27분에 예르센 스트란 라르센, 주앙 고메스의 연속 골로 경기를 뒤집었으나 다시 후반 32분 상대 코너킥 상황에서 마크 구에히에 통한의 동점골을 내줘 시즌 첫 승 기회를 날렸다.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이 교체 출전한 프랑스 리그앙의 파리 생제르맹은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RC 랑스와 2024∼2025시즌 10라운드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파리 생제르맹은 개막 후 10경기 연속 무패(8승 2무·승점 26) 행진을 이어가며 리그 선두를 내달렸다.
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맹이 1-0으로 앞선 후반 16분 우스만 뎀벨레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투입 후 적극적으로 추가 골을 노린 이강인은 아쉽게 공격 포인트 없이 경기를 마쳤다. 파리 생제르맹은 경기 내내 우세한 경기를 펼친 끝에 전반 4분 만에 터진 뎀벨레의 선제골을 앞세워 승리했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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