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훈 회장 덕산네오룩스·덕산하이메탈 공동대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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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훈 덕산그룹 회장이 덕산네오룩스와 덕산하이메탈 공동대표를 맡는다.
지난해 12월 이 회장이 취임하며 덕산그룹과 덕산산업 계열이 분리된 뒤 1년만에 시행된 첫 정기 인사다.
덕산홀딩스와 덕산에테르씨티 대표를 맡았던 이수훈 회장은 네오룩스와 하이메탈 대표에도 올랐다.
이에 따라 덕산하이메탈은 이수훈·김태수 공동대표 체제로, 덕산네오룩스는 이수훈·이범성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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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훈 덕산그룹 회장이 덕산네오룩스와 덕산하이메탈 공동대표를 맡는다.
덕산그룹은 이같은 내용의 정기임원 인사를 1일 단행했다. 지난해 12월 이 회장이 취임하며 덕산그룹과 덕산산업 계열이 분리된 뒤 1년만에 시행된 첫 정기 인사다.
덕산홀딩스와 덕산에테르씨티 대표를 맡았던 이수훈 회장은 네오룩스와 하이메탈 대표에도 올랐다. 회사 측은 “이 회장이 두 계열사의 공동대표로 재선임된 것은 민첩한 경영 대응과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통해 기업 성장성과 리스크 관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덕산하이메탈에는 삼성디스플레이 출신 김태수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 이에 따라 덕산하이메탈은 이수훈·김태수 공동대표 체제로, 덕산네오룩스는 이수훈·이범성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덕산그룹은 10개 계열사 중 △덕산홀딩스(4명) △덕산네오룩스(1명) △덕산넵코어스(1명)에서 총 6명의 임원을 신규 선임했다. 신임 임원 6명 중 4명이 덕산홀딩스 소속이다.
덕산그룹은 이 회장 취임 후 세대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김우한 덕산홀딩스 COO(1977년생)을 사장으로 승진시킨데 이어, 이번에 신규 선임된 임원 중 절반이 넘는 4명이 1980년대생이다.
회사 측은 그룹의 장기적 성장과 각 계열사 간 시너지 확대를 위해 지주사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 또 소재 산업을 넘어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을 이끌어갈 수 있는 젊은 인재들에게 기회를 부여했다고 덧붙였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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