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2연패' LG와 '체력 부담 큰' 현대모비스, 창원에서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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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 중인 LG와 힘든데 역전패까지 떠안은 현대모비스가 만난다.
창원 LG는 3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현대모비스와 1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LG는 지난 10월 19일부터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부산 KCC, 안양 정관장을 차례로 격파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도 시즌 초반 기세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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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 중인 LG와 힘든데 역전패까지 떠안은 현대모비스가 만난다.
창원 LG는 3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현대모비스와 1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LG는 지난 10월 19일부터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부산 KCC, 안양 정관장을 차례로 격파했다. 그러나 이후 고양 소노와 서울 SK에게 발목이 잡히면서 2연패에 빠졌다.
울산 현대모비스도 시즌 초반 기세가 좋았다. 소노와 KCC, 수원 KT, 서울 삼성을 상대로 4연승을 거뒀다. 2일 경기에선 정관장에 71-72로 석패했다. 3쿼터까지 앞섰던 현대모비스는 4쿼터 뒷심 부족으로 5연승 질주에 실패했다.
# 최근 두 경기에서
LG는 양준석과 칼 타마요, 아셈 마레이가 비교적 꾸준한 편이다. 최근 2경기에서 양준석은 23점 14어시스트 4리바운드 3스틸을 기록했다. 타마요는 32점 15리바운드를, 마레이는 31점 24리바운드를 작성했다.
직전 SK전에선 전성현이 복귀전을 치렀다. 전성현은 15분 35초 동안 3점슛 1개 포함 9점 1스틸로 예열을 마쳤다. 특히, LG의 외곽슛이 말을 듣지 않으면서 번번이 림을 벗어나던 때에 물꼬를 트는 3점포를 쏘아 올렸다.
현대모비스는 체력 부담을 안고 있다. 지난 10월 27일과 31일에 연속 연장 경기를 치렀고, 어제(2일)에 이어 백투백 경기에 임해야 한다.
앞선 두 경기에선 이우석과 숀 롱, 게이지 프림이 팀을 지탱했다. 이우석은 2경기에서 28점 17리바운드 9어시스트 3스틸, 롱은 25점 9리바운드 2스틸, 프림은 39점 14리바운드란 기록을 남겼다.
시즌 초반 네 경기 내내 두 자리 득점으로 활약한 김국찬은 2일 정관장전에서 3점슛 1개로 주춤했다. 이날은 함지훈이 3점슛 1개 포함 12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분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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