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밥쏜’ 히밥 “마지막 연애 2년 전, 지금은 혼자가 좋아”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이 방송을 통해 연애사를 공개한다.
지난 2일 히밥은 E채널 ‘E밥세끼’에서 공개된 ‘토요일은 밥이 쏜다’에서 인계동 먹자 골복에서 밥친구 사냥에 나선 히밥의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이날의 메뉴는, 가성비가 넘치는 술과 일본풍의 안주를 즐길 수 있는 이자카야였다. 히밥은 편하게 술자리를 즐길 수 있는 또래친구들을 만났다.
어렵지 않게 밥친구 구하기에 성공한 그는 식당 입장과 동시에 어마어마한 주문을 넣으며 편안한 술자리를 즐겼다. 즐거운 술자리가 계속되던 중 술이 살짝 오른 히밥과 술친구들은 자연스럽게 연애 질문으로 이어갔다.
술친구 한 명은 “제일 오래 하신 연애가 어떻게 되나”고 물었고, 히밥은 “900일이다. 그게 첫 연애였고 대학교 CC였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CC는 딱 한 번밖에 안 해봤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마지막 연애는 2년 전이다. 그런데 이제 연애를 별로 하고 싶지 않다. 혼자가 너무 재미있다”고 말했다. 밥친구들 역시 “신경 쓸 것도 없고 감정소모도 안 하고”라며 히밥의 이야기에 공감했다.
히밥은 “저는 연애할 때 연락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 녹화하다가도 틈이 나면 연락을 하는 편인데, 상대가 그런 스타일이 아니면 스트레스받더라”고 자신의 연애 방식을 공개했다.
세 명의 밥친구는 두 번째 술자리를 기억하며 자리를 마무리했다. 한편, 히밥은 이날 밥 공약으로 밥 친구 두 명의 이름으로 돈가스 100장 선물 이벤트를 공개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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