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보안 전문가 발굴 위한 ‘시큐리티 해커톤’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유플러스가 보안의 중요성을 알리고, 미래의 보안 전문가를 발굴하기 위해 고등·대학생이 참여하는 해킹 대회 'LG U+ Security Hackathon: Growth Security 2024(이하 시큐리티 해커톤)'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홍관희 LG유플러스 사이버보안센터장(CISO)은 "LG유플러스가 보안에 대한 중요성을 강하게 인식하고 있다는 점을 외부에 소개하고, 고객을 위한 정보보호 및 보안 활동을 강화하고자 시큐리티 해커톤을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안에 집중해 차별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가 보안의 중요성을 알리고, 미래의 보안 전문가를 발굴하기 위해 고등·대학생이 참여하는 해킹 대회 ‘LG U+ Security Hackathon: Growth Security 2024(이하 시큐리티 해커톤)’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큐리티 해커톤’은 해킹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4인 1팀으로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인공지능(AI) 서비스 및 프로그램에서 보안 취약점을 찾거나 암호를 해독하는 등 단계별 문제를 해결하면서 점수를 획득하게 된다.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본선을 거쳐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최종 우승팀에게는 상금 1000만원이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대회 운영 시스템과 부정행위 탐지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으며, 실제 사례와 유사한 환경을 기획해 참가 학생들이 대회를 통해 보안 인식과 기술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큐리티 해커톤 참가 신청은 11월 8일부터 가능하며, 대회 소개 홈페이지를 통해 간단히 신청할 수 있다. 참가 학생들은 11월 16일 온라인 예선전을 거쳐 총 12팀이 오프라인 본선에 진출할 예정이다. 본선은 12월 6일 서울 마곡 소재 LG사이언스파크 프론티어홀에서 개최된다.
총 상금은 국내 고등·대학생 대상 최대 규모인 3000만원으로, 대상을 차지한 팀에는 1000만원, 최우수상 2개팀에는 각 500만원, 우수상 3개팀에는 각 300만원, 특별상 1개팀에는 100만원이 제공된다. 올해 대회 우승팀에는 내년 대회 본선 직행 특전도 주어진다.
홍관희 LG유플러스 사이버보안센터장(CISO)은 “LG유플러스가 보안에 대한 중요성을 강하게 인식하고 있다는 점을 외부에 소개하고, 고객을 위한 정보보호 및 보안 활동을 강화하고자 시큐리티 해커톤을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안에 집중해 차별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전자, 中 반도체 공장 노후장비 매각 시동… “방안 모색 초기 단계”
- 40주년 앞둔 쏘나타, 얼굴 바꾸니 美 판매량 급증
- [단독] 14년 우여곡절 끝에 운항 멈춘 한강 유람선 아라호, 8번째 매각도 유찰
- 축구장 100개 규모 연구소에 3만5000명 채용하는 화웨이… 노키아·에릭슨·삼성전자는 감원 바람
- 현대건설,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대형 원전 설계 계약 체결
- “올해 핼러윈 가장 무서운 영상”… 외신도 놀란 현대차 로봇
- WBC 한국팀 괴롭힌 마법의 진흙… “야구공 점착성·마찰력 높여”
- 치킨업계 1·2·3위 얼굴, 한달새 모조리 바꿨다… ‘치킨왕’ 자리 놓고 스타마케팅
- [美 대선] 美대선이 시작됐다, 시나리오는?
- 최태원 “삼성전자, SK하이닉스보다 많은 기술 보유…AI 흐름 타고 성과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