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웬디·홍건후, 교육감배씨름 소장·장사급 패권

황선학 기자 2024. 11. 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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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웬디와 홍건후(이상 안산G스포츠클럽)가 2024 경기도교육감배 학생씨름대회에서 나란히 중등부 소장급과 장사급 정상에 올랐다.

김웬디는 2일 용인미르스타디움 씨름장에서 열린 중등부 소장급 결승서 최원영(용인 백암중)을 2대0으로 꺾고 우승했으며, 홍건후는 장사급 결승서 전성환(수원 동성중)을 2대1로 누르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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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기도교육감배 학생씨름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씨름협회 제공

 

김웬디와 홍건후(이상 안산G스포츠클럽)가 2024 경기도교육감배 학생씨름대회에서 나란히 중등부 소장급과 장사급 정상에 올랐다.

김웬디는 2일 용인미르스타디움 씨름장에서 열린 중등부 소장급 결승서 최원영(용인 백암중)을 2대0으로 꺾고 우승했으며, 홍건후는 장사급 결승서 전성환(수원 동성중)을 2대1로 누르고 우승했다.

또 경장급 결승서는 김민준(동성중)이 안성하(광주중)를 2대0으로 완파해 1위를 차지했고, 청장급 조민영과 용장급 김준우, 용사급 김동호, 역사급 박찬우(이상 안산G스포츠클럽)도 나란히 정상에 동행했다.

한편, 초등부에서는 경장급 김태현, 소장급 백성민, 용사급 윤식원(이상 안산 매화초), 청장급 이시훈, 용장급 김건효(이상 성남제일초), 역사급 최지후(광주초), 장사급 이루다(수원 우만초)가 체급 패권을 안았다.

고등부서는 경장급 황권호, 청장급 임유성, 용사급 오지호, 역사급 김민하(이상 용인고), 소장급 허재남(광주 초월고), 용장급 송민수, 장사급 방지훈(이상 수원농생명과학고)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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