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 두둔한 이홍기 "세상이 억까하는 기분"

박정선 2024. 11. 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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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의 유흥 업소 출입 논란 및 성매매 의혹 후 두둔에 나섰던 이홍기가 다시 한번 심경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홍기는 지난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 무대에 올랐다. 무대 말미 관객들의 앙코르 요청을 받은 후 이홍기는 "사실 너무 우울했다. 세상이 억까(억지로 비난, 비판하다)하는 기분이었는데, 감사하다"고 말했다.



ft아일랜드


공연 후에는 SNS를 통해 최민환 없이 찍은 공연 후기 사진과 함께 '너무 즐거웠고 행복했다. 덕분에 많은 힘이 됐고, 뭔지 모를 위로가 됐다. 죽을 때까지 노래하겠다'고 적었다.

이홍기는 앞서 최민환이 업소 출입 논란과 성매매 의혹에 휩싸이자 멤버 감싸기에 나선 바 있다. 비판하는 팬에게 '성매매가 아니면 책임질 거냐'는 댓글을 남기는 등의 행보를 보여줬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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