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부인 한가인 "깜짝 놀라 미치겠다"…유튜브, 얼마 벌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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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이 유튜버로 변신한 지 한 달 만에 20만 구독자를 확보했다.
3일 유튜브에 따르면 배우 한가인은 한 달 전 '자유부인 한가인'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사흘 전 유튜버 '랄랄'과 함께 촬영한 '한가인이 작정하고 얼굴 포기하면 생기는 일'이라는 동영상은 파격적인 분장으로 조회수가 263만회에 달한다.
고현정도 지난 5월 유튜브 채널 고현정을 개설했으며, 구독자 30만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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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이 유튜버로 변신한 지 한 달 만에 20만 구독자를 확보했다.
3일 유튜브에 따르면 배우 한가인은 한 달 전 '자유부인 한가인'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현재 구독자는 23만명을 넘어선다. 일반인은 몇 년 간 해도 힘든 구독자 숫자다.
사흘 전 유튜버 '랄랄'과 함께 촬영한 '한가인이 작정하고 얼굴 포기하면 생기는 일'이라는 동영상은 파격적인 분장으로 조회수가 263만회에 달한다.
배우 한가인은 최근 올린 Q&A 영상에서 유튜버로 변신한 소감을 올리기도 했다. 먹방을 하면서 누리꾼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한가인은 먹방 요구에 답한 그에게 후원금이 쏟아지자 "미치겠다. 보내지 말아주세요. 깜짝깜짝 놀라요. 저 노란 거(후원채팅) 뜨면 미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연예인들이 유튜버 활동에 열을 내는 것은 시청 환경의 변화로 자신의 개성을 자유롭게 마음껏 드러내면서 높은 수익 창출까지 가능하기 때문이다.
한가인도 유튜버가 잘 어울린다는 칭찬을 받자 "제가 늘 나의 영혼과 나의 껍데기가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다"면서 "이제 이 껍데기를 벗어던질 수 있는 시대가 온 것 같다"고 말했다.
한예슬의 유튜브 '한예슬 is'는 구독자 72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고현정도 지난 5월 유튜브 채널 고현정을 개설했으며, 구독자 30만명을 돌파했다. 최근에는 배우 오연수까지 유튜브를 개설했다. 오연수는 자신을 '초보 유튜버'로 칭하며 자연스럽고 소탈한 매력을 선보였다.
연예인이 유튜브를 개설하면 빠르게 수십만의 구독자를 모을 수 있는 데다, 동료 연예인끼리 서로 품앗이하면서 조회 수 늘리기도 훨씬 쉽다. 유명 연예인 유튜브는 PPL(간접광고)도 5000만원대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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