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라밋, 웹툰 ‘우리집 고양이는 베지테리언’ OST ‘우리 좋았었잖아’ 발매
손봉석 기자 2024. 11. 3. 07:37
가수 라밋이 웹툰 ‘우리집 고양이는 베지테리언’ OST 가창자로 합류한다.
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라밋이 참여한 웹툰 ‘우리집 고양이는 베지테리언’ OST ‘우리 좋았었잖아’가 발매된다.
이 곡은 사랑이 끝난 후의 간절한 그리움을 표현한 팝 발라드곡이다. 수많은 인기 OST 작업을 책임져 온 작사가 전누리를 비롯해 필승불패W, 육상희, UNIQUE CITY가 합세해 웰메이드 OST로 완성도를 높였다.
‘우리 좋았었잖아 우리 행복했잖아 서로를 향했던 수많았던 지난날/나에게는 정말 꿈같은 시간들이었어 이런 내 맘을 두고서 너는 왜 떠나갔니’처럼 애절한 가사가 공감대를 자극한다.
여기에 라밋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풍부한 표현력 그리고 서정적인 멜로디가 조화를 이뤄 감동을 안길 계획이다.
‘우리집 고양이는 베지테리언’은 사람보다 고양이가 더 좋은 까칠한 채식주의자 수의사 태준. 태준이 운영하는 병원 맞은편에 고기 냄새를 자극하는 효민의 식당이 들어서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웹툰. 성격부터 입맛, 가치관까지 모두 다르지만, 고양이만큼은 너무나 사랑하는 태준과 효민의 까탈스러운 로맨스로 독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라밋이 참여한 웹툰 ‘우리집 고양이는 베지테리언’ OST ‘우리 좋았었잖아’는 오는 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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