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유럽 여자골프 사우디 대회 우승…시즌 대상은 탬벌리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찰리 헐(잉글랜드)이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 아람코 팀시리즈 사우디아라비아 대회(총상금 50만달러)에서 우승했다.
헐은 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리야드 골프클럽(파72·6천76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올해 LET 신인상을 받은 탬벌리니는 이번 사우디 대회 공동 7위에 올라 이달 말 시즌 최종전인 스페인 대회 결과와 관계 없이 대상 포인트 1위를 확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찰리 헐(잉글랜드)이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 아람코 팀시리즈 사우디아라비아 대회(총상금 50만달러)에서 우승했다.
헐은 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리야드 골프클럽(파72·6천76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198타의 성적을 낸 헐은 2위 니콜 브로크(덴마크)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6만9천190달러(약 9천500만원)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승을 거둔 헐은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5위로 LET에서는 4승째를 달성했다.
한편 이날 결과로 올해 LET 대상 포인트 1위는 키아라 탬벌리니(스위스)로 정해졌다.
올해 LET 신인상을 받은 탬벌리니는 이번 사우디 대회 공동 7위에 올라 이달 말 시즌 최종전인 스페인 대회 결과와 관계 없이 대상 포인트 1위를 확정했다.
1999년생 탬벌리니는 올해 LET 3승을 거둬 역대 7번째로 한 해에 신인상과 대상을 석권한 선수가 됐다.
emailid@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돌덩이 넣고 피해자 행세까지 했지만…부메랑 된 '시신 유기' | 연합뉴스
- 베트남 여성, 전신 레깅스 입고 경복궁서 요가…SNS서 논란 | 연합뉴스
- 스스로 넘어진 음주 오토바이에 뺑소니 오인신고 소동(종합) | 연합뉴스
- 부산 동구 공원서 백골 상태 시신 발견 | 연합뉴스
- 한밤중 한라산서 4t 무게 자연석 훔치려다 등산로에 떨어뜨려 | 연합뉴스
- 백종원, 통영 해산물 축제 불편에 사과…"교훈 삼겠다" | 연합뉴스
- '독버섯' 오재원 방치한 결과는 '대리처방' 무더기 전력 누수 | 연합뉴스
- '프로포폴 상습 투약' 강남 병원장 수사…아내도 중독으로 숨져 | 연합뉴스
- '병력난' 호주군, 장기복무 결정 시 4천500만원 일시불 보너스 | 연합뉴스
- 땅속 송유관 드릴로 구멍 내 석유 180L 훔친 일당 최대 징역6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