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음식 당기더니 살 쪘다고?... 식욕 다스리는 ‘이 식품’이 답!

김수현 2024. 11. 3.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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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에 누워서 배달 음식만 시켜먹다 보면, 어느 사이 체중이 불어나게 된다.

이미 불어난 살을 빼려고 운동을 시작하지만 한번 찐 살을 빼기는 쉽지 않다.

그런데 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식욕' 조절이다.

특히 단백질의 일종인 렙틴이 풍부한데, 이는 식욕을 조절해서 과식을 막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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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식욕 조절이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소파에 누워서 배달 음식만 시켜먹다 보면, 어느 사이 체중이 불어나게 된다. 이미 불어난 살을 빼려고 운동을 시작하지만 한번 찐 살을 빼기는 쉽지 않다. 다이어트 전문가들은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고, 단백질은 생선과 살코기로 섭취하는 지중해식 식단을 추천한다. 탄수화물, 소금, 설탕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 그런데 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식욕' 조절이다. 식욕을 다스려 살 빼는데 도움주는 식품을 알아본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 연어

연어는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고단백 건강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단백질의 일종인 렙틴이 풍부한데, 이는 식욕을 조절해서 과식을 막아준다. 복부 내장 지방이 쌓이지 않도록 돕는 비타민D도 많이 들어 있다.

◆ 자몽

면역력을 키우는 비타민C가 풍부하다. 자몽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시고 씁쓸한 특유의 맛 때문이다. 과체중인 사람들이 자몽을 먹으면 식욕을 다스리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 브로콜리

무엇보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크롬 또한 많아 췌장이 인슐린을 안정적으로 분비하도록 돕는다. 따라서 혈당 수치가 제자리를 찾고, 허기 때문에 폭식하는 걸 막을 수 있다. 순한 맛에 포만감을 많이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제격이다.

◆ 시금치

틸라코이드 성분을 잔뜩 함유하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틸라코이드는 자극적인 패스트 푸드에 대한 갈망을 다스리는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C, 베타카로틴 역시 풍부하다.

◆ 고추

베타카로틴이 잔뜩 들어 있다. 먹으면 몸이 따뜻해지는 한편 신진대사도 활발해진다. 즉 칼로리를 태우는데 도움이 된다는 얘기다. 청양 고추는 물론 피망도 마찬가지 효과를 낸다.

김수현 기자 (ksm78@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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