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겹지인多 동향 뮤지션 챙기려 뒷문자 “송클레어, 박기영이 실력 입증”(불후)

KBS2 ‘불후의 명곡’

KBS2 ‘불후의 명곡’

[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찬원이 박기영에게 문자를 보냈다.

11월 2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은 ‘청춘마이크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은 장차 대한민국 음악계를 이끌어 갈 청년 예술가들과 함께 하는 무대로 꾸며졌다.

이찬원은 크로스오버 그룹 송클레어를 반기면서 "저랑 같이 겹치는 겹지인이 많다"고 했다.

그러자 박기영은 "그래서 찬원 씨가 저한테 연락을 했구나"라고 반색했다.

이찬원은 "박기영 씨한테 연락을 드려서 "누나 오늘 송클레어 분들이랑 같이 출연한다고 들었는데 잘 좀 부탁드립니다" 라고 했더니, 여러분들을 만나서 같이 합주를 하시고는 저한테 톡이 오셨어요. 톡이 오셔 가지고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너무 잘한다"고 하셨다"고 비화를 전했다.

박기영은 송클레어의 실력에 대해 "오늘을 필두로 해서 이분들 너무너무 바빠질 거예요. 제가 장담합니다"라고 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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