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딸 하영 사생활에 경악 “금발+부자 오빠 잭슨과 핑크빛 설렘”(내생활)[어제TV]

이슬기 2024. 11. 3. 06: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윤정이 딸의 설렘 가득한 일상에 크게 놀랐다.

11월 2일 방송된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에는 도연우, 도하영의 미국 생활이 이어졌다.

장윤정은 평소에 옷 갈아입는 걸 싫어해서 외출을 안 하는 도하영의 변화에 놀라며 "이런 거 한국에서 절대 안 입거든! 저 옷은 진짜 잭슨 오빠를 위해서 입은 거다. 이번에 계절이 지나는데 옷 정리했다. 저거 바로 뺐다"라고 반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

[뉴스엔 이슬기 기자]

장윤정이 딸의 설렘 가득한 일상에 크게 놀랐다.

11월 2일 방송된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에는 도연우, 도하영의 미국 생활이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는 LA 산책 중인 도연우, 도하영이 그려졌다. 놀이터에서 놀고 싶은 하영, 함께 놀아주는 도연우의 모습이 담긴 가운데, 남매는 외국 친구들과도 대화하고 같이 게임을 하며 놀았다.

특히 도하영에게는 먼저 말을 거는 금발의 오빠 잭슨이 담겨 눈길을 잡았다. 한 걸음 한 걸음 마다 말 거는 잭슨은 하영만 바라봤고, 도경완은 "지금 뭐가 그린 라이트라는 거지"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 웃음을 줬다. 아유미가 "하영이가 저렇게 부끄러워하는 거 보셨어요?"라고 묻자, 도장 부부는 둘 다 고개를 흔들었다.

이와중에 도연우는 "제가 하영이 눈빛만 봐도 알거든요. 하영이가 엄마 볼 때 눈과 아빠 볼 때 눈이 다르다. 지금 하영이는 잭슨을 볼 때 표정이 '쟤 뭐냐' 그랬다/ 하영이는 얘를 싫어하는구나 다행이다"라고 단단히 착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인터뷰에서 도하영은 "머리 뽀글뽀글 오빠. 좋은데 안 좋은데 좋다"라고 해 장윤정을 웃겼다. 헤어지기 전, 잭슨은하영에게 "안아줄까?"라며 포옹을 제안하기도 했다. 하영이는 "나 심장 떨려"라고 포옹 후기를 전했다.

이후 도하영은 "나 여기서 오빠랑 자주 만나고 놀거야"라며 잭슨네 집에도 방문해 놀기로 약속을 잡았다. 약속 날이 밝자, 도하영은 남사친 도시락을 직접 쌌다. 약과, 양갱, 딸기, 귤을 도시락 통에 직접 챙기며 설레여했다.

또 도하영은 하트 핑크 원피스를 골라 입었다. 장윤정은 평소에 옷 갈아입는 걸 싫어해서 외출을 안 하는 도하영의 변화에 놀라며 "이런 거 한국에서 절대 안 입거든! 저 옷은 진짜 잭슨 오빠를 위해서 입은 거다. 이번에 계절이 지나는데 옷 정리했다. 저거 바로 뺐다"라고 반응했다.

도하영은 도경완과 함께 웨스트 할리우드에 위치한 잭슨 집을 찾았다. 도경완이 잭슨 네 집의 재력에 감탄한 가운데, 도하영은 잭슨과 알콩달콩, 러블리한 분위기를 이어가 눈길을 잡았다.

한편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은 내 아이에 대해서 잘 아는 것부터가 현명한 육아 및 교육의 시작, 부모가 없는 곳에서의 아이들의 기상천외한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