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안성재 견제 "그냥 '이븐'이라는 표현이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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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최현석이 '흑백요리사'에서 가장 맛있었던 음식을 설명했다.
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흑백요리사'로 화제가 된 스타 셰프 최현석이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이영자는 '흑백요리사'에 대해 최현석에게 "내 입에 너무 맛있었는데 아쉽게 떨어진 분 없었냐"고 물었다.
그러자 최현석은 첫 심사 때 모든 셰프들이 너나 할 것 없이 맛있게 먹었던 음식이 있다며, '천만백반'의 굴전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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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보 기자 = 셰프 최현석이 '흑백요리사'에서 가장 맛있었던 음식을 설명했다.
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흑백요리사'로 화제가 된 스타 셰프 최현석이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이영자는 '흑백요리사'에 대해 최현석에게 "내 입에 너무 맛있었는데 아쉽게 떨어진 분 없었냐"고 물었다. 그러자 최현석은 첫 심사 때 모든 셰프들이 너나 할 것 없이 맛있게 먹었던 음식이 있다며, '천만백반'의 굴전을 꼽았다. 최현석은 "밀가루의 점도가 살아있고 굴 단맛이 좋았다, 그런데 겉절이가 짰었다고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전현무는 "이븐했어요, 타이트했어요?"라고 센스있게 물었고, 최현석은 이에 "이븐이라는 표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적당히 잘 익혀졌어요"라고 말하며 안성재를 의식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서 전현무가 "그게 골고루, 이븐이잖아요"라고 말하자 최현석은 "그냥 그 표현이 싫어요"라고 격분하며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gimb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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