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안성재 견제 "그냥 '이븐'이라는 표현이 싫어"

김보 기자 2024. 11. 3. 06: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셰프 최현석이 '흑백요리사'에서 가장 맛있었던 음식을 설명했다.

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흑백요리사'로 화제가 된 스타 셰프 최현석이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이영자는 '흑백요리사'에 대해 최현석에게 "내 입에 너무 맛있었는데 아쉽게 떨어진 분 없었냐"고 물었다.

그러자 최현석은 첫 심사 때 모든 셰프들이 너나 할 것 없이 맛있게 먹었던 음식이 있다며, '천만백반'의 굴전을 꼽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일 방송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셰프 최현석이 '흑백요리사'에서 가장 맛있었던 음식을 설명했다.

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흑백요리사'로 화제가 된 스타 셰프 최현석이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이영자는 '흑백요리사'에 대해 최현석에게 "내 입에 너무 맛있었는데 아쉽게 떨어진 분 없었냐"고 물었다. 그러자 최현석은 첫 심사 때 모든 셰프들이 너나 할 것 없이 맛있게 먹었던 음식이 있다며, '천만백반'의 굴전을 꼽았다. 최현석은 "밀가루의 점도가 살아있고 굴 단맛이 좋았다, 그런데 겉절이가 짰었다고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전현무는 "이븐했어요, 타이트했어요?"라고 센스있게 물었고, 최현석은 이에 "이븐이라는 표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적당히 잘 익혀졌어요"라고 말하며 안성재를 의식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서 전현무가 "그게 골고루, 이븐이잖아요"라고 말하자 최현석은 "그냥 그 표현이 싫어요"라고 격분하며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gimb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