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vs신예은, 우다비 쟁탈전 삼각 워맨스 폭발 (정년이)[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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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와 신예은이 우다비를 사이에 두고 삼각 워맨스(Woman+Romance)를 예고했다.
11월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 7회(극본 최효비/연출 정지인)에서 윤정년(김태리 분)은 홍주란(우다비 분) 대신 허영서(신예은 분)와 공연에 서며 정식 연구생이 됐다.
왕자와 공주가 짝을 이뤄 오디션에 응모해야 했고 윤정년과 허영서가 홍주란을 사이에 두고 서로 짝을 이루기 위해 격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주란이 윤정년과 허영서 사이에서 누구를 선택하게 될지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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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와 신예은이 우다비를 사이에 두고 삼각 워맨스(Woman+Romance)를 예고했다.
11월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 7회(극본 최효비/연출 정지인)에서 윤정년(김태리 분)은 홍주란(우다비 분) 대신 허영서(신예은 분)와 공연에 서며 정식 연구생이 됐다.
윤정년은 ‘자명고’ 공연에서 군졸 단역을 맡았지만 대본에 없던 소리로 하며 돌발 행동했다. 서혜랑(김윤혜 분)은 북을 치며 장단을 맞춰 윤정년의 돌발행동을 수습했고, 윤정년에 홀린 객석에서는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다. 허영서도 “그런 집중력은 아무나 흉내 낼 수 있는 게 아니”라며 감탄했다.
하지만 단장 강소복(라미란 분)은 윤정년에게 “넌 내일부터 무대에 설 수 없다”고 명령했다. 윤정년이 “제가 뭘 잘못했냐. 방금 관객들이 박수치는 걸 못 들으셨냐. 오히려 극을 살린 것 아니냐”고 항의하자 강소복은 “그래서 망친 거다. 관객들이 극에 집중한 게 아니라 촛대인 너한테만 집중했다. 보여주고 싶은 게 많았으면 촛대가 아니라 니마이를 맡았어야지”라고 일침 했다.
윤정년은 강소복의 말을 납득했고 초심으로 돌아가 모든 역할들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허영서는 모친 한기주(장혜진 분)에게서 윤정년의 모친이 명창 채공선이라는 말을 듣고 돌아와 자신의 역할을 연습하는 윤정년의 모습에 질투 폭발했다. 허영서가 인정받고자 노력했던 모친이 이미 윤정년을 “천재”라 말했기 때문.
허영서는 채공선의 ‘추월만정’ 판을 깨고 윤정년에게 눈물 흘리며 소리하는 법을 가르쳐 달라고 했다. 윤정년은 모친의 그림자가 무섭지만 자신은 자신일 뿐이라며 허영서에게도 지금까지 해온 대로 앞으로 나가라고 당부했다. 문옥경(정은채 분)은 윤정년에게 무대를 넓게 보고 모두를 살피는 시야를 가지라 조언했다.
이어 공연 직전 홍주란이 떨어지는 조명을 보고 허영서를 구하며 다리를 다쳐 급히 대역이 필요해졌다. 강소복은 대사를 외운 사람에게 기회를 주겠다고 했지만 윤정년 뿐이었다. 강소복이 “저번처럼 난장판 벌이면 네 발로 극단을 나가는 거”라고 엄포를 놓자 윤정년은 “이번에 나가면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정년은 자신만의 연기를 펼쳤고, 허영서가 대사를 잊자 순발력을 발휘해 위기를 넘겼다. 허영서가 의기소침하자 윤정년은 “네 실수는 내 실수에 비할 바가 아니다”며 위로했다. 강소복은 윤정년과 허영서를 칭찬했고, 윤정년은 보결 꼬리표를 떼고 정식 연구생이 됐다.
허영서는 윤정년에게 깨트린 ‘추월만정’ 판을 다시 선물했고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윤정년과 허영서가 처음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도우며 우정을 쌓아가려던 순간 다시 한 번 대립각이 세워졌다. 여러 국극단이 함께 하는 공연 오디션이 다가온 것.
강소복은 “난 문옥경과 서혜랑의 후계자가 다른 국극단이 아닌 우리 매란에서 나오길 바란다. 특히 우리들의 왕자 문옥경의 후계자는 반드시 우리 국극단에서 나와야 한다. 노래, 춤, 연기에서 최고의 자질을 갖춘 한 사람만이 새로운 왕자가 될 수 있다. 그러니 너희가 왜 매란인지를 유감없이 보여줘라”고 말했다.
왕자와 공주가 짝을 이뤄 오디션에 응모해야 했고 윤정년과 허영서가 홍주란을 사이에 두고 서로 짝을 이루기 위해 격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주란이 윤정년과 허영서 사이에서 누구를 선택하게 될지 관심을 모았다. (사진=tvN ‘정년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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