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외교수장 "한국과 안보·국방 협력 격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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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프 보렐 유럽연합 외교안보 고위대표가 방한을 계기로 유럽연합과 한국의 안보·국방 협력을 한 단계 격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렐 고위대표는 방한에 앞서 일본 도쿄를 방문해, 국장급 '안보·방위 대화'를 신설하고 일본 자위대와 유럽연합 해군 부대가 공동 훈련을 시행한다는 내용의 EU-일본 안보·방위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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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프 보렐 유럽연합 외교안보 고위대표가 방한을 계기로 유럽연합과 한국의 안보·국방 협력을 한 단계 격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렐 고위대표는 한국시각으로 오늘 자정쯤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서울에 도착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보렐 고위대표는 내일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지난해 한-EU 정상회담 합의에 따라 신설된 제1차 한-EU 전략대화를 공동 주재할 예정이며, 북한의 러시아 파병과 관련된 대응 방안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렐 고위대표는 방한에 앞서 일본 도쿄를 방문해, 국장급 '안보·방위 대화'를 신설하고 일본 자위대와 유럽연합 해군 부대가 공동 훈련을 시행한다는 내용의 EU-일본 안보·방위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김지경 기자(ivo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52352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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