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한 청장 "이상기후 대응책 보완, 병해충 강한 품종 재배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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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한 농촌진흥청 청장은 1일 "이상기상 대응책을 보완하고 더위·병해충에 강하며 수확 시기 조절이 가능한 품종 재배 확대 등에 적극 나서 달라"고 강조했다.
권재한 농촌진흥청 청장은 "올해 사례를 거울삼아 현행 이상기상 대응책을 보완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현장 피해 최소화에 주력해야 한다"며 "더위·병해충에 강하며 수확 시기 조절이 가능한 품종 재배 확대, 밭농업 기계화 촉진 등 농산물 생산·공급 안정화를 위해 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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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한 농촌진흥청 청장은 1일 "이상기상 대응책을 보완하고 더위·병해충에 강하며 수확 시기 조절이 가능한 품종 재배 확대 등에 적극 나서 달라"고 강조했다.
권재한 청장은 이날 오후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을 찾아 전북지역 농업 현안을 논의하면서 이 같이 언급했다.
권 청장은 이 자리에서 기후변화 적응 신품종 개발 등 농업기술원의 핵심과제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중앙-지방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권재한 청장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주요 작물의 작황과 예상 생산량 등을 보고받았다. 가을배추·무의 지역 출하 상황을 점검한 뒤 김장철 수급에 문제가 없도록 안정 공급 지원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권재한 청장은 "올 7월 집중호우로 전북지역 농경지·농업시설물 침수 피해가 있었다"며 "9월 중순까지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벼멸구 확산, 농작물 생육 부진과 생산량 감소 등을 겪었다"고 말한 후 이례적인 기상 상황 속에서도 현장 기술지원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권재한 농촌진흥청 청장은 "올해 사례를 거울삼아 현행 이상기상 대응책을 보완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현장 피해 최소화에 주력해야 한다"며 "더위·병해충에 강하며 수확 시기 조절이 가능한 품종 재배 확대, 밭농업 기계화 촉진 등 농산물 생산·공급 안정화를 위해 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기홍 기자(=전북)(arty13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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