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 벨린저, 시카고 남는다...옵트아웃 포기, 내년 재도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야수 겸 1루수 코디 벨린저(29)는 시카고에 남는다.
'ESPN'은 3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벨린저가 옵트아웃을 포기하고 시카고 컵스에 잔류한다고 전했다.
벨린저는 앞서 컵스와 3년 9000만 달러에 계약하면서 매 시즌마다 옵트아웃을 할 수 있는 조항을 포함시켰다.
ESPN은 벨린저가 다음 시즌에도 우익수에서 시즌을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야수 겸 1루수 코디 벨린저(29)는 시카고에 남는다.
‘ESPN’은 3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벨린저가 옵트아웃을 포기하고 시카고 컵스에 잔류한다고 전했다.
벨린저는 앞서 컵스와 3년 9000만 달러에 계약하면서 매 시즌마다 옵트아웃을 할 수 있는 조항을 포함시켰다.
2017년 올해의 신인, 2019년 MVP 출신인 벨린저는 지난 시즌 130경기에서 타율 0.266 출루율 0.325 장타율 0.426 18홈런 78타점을 기록했다.
좌타자임에도 좌완 상대로 타율 0.298 OPS 0.746으로 준수한 성적을 보여줬다. 우완 상대로도 타율 0.251 OPS 0.753으로 잘했다. 18개 홈런중에 14개가 우완 상대로 나왔다.
조정 OPS(OPS+) 111, bWAR 2.2를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지만, 2023시즌에는 미치지 못했다. 결국 그는 시장에서 평가받는 것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시즌 개막은 중견수로 출발했지만, 이후 신인 피트 크로우-암스트롱에게 중견수를 내준 뒤 우익수로 자리를 옮겼다.
ESPN은 벨린저가 다음 시즌에도 우익수에서 시즌을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소희, 숨겨진 ‘1년의 진실’…알려진 ‘94년생’ 아닌 ‘93년생’과 어머니의 수배 아픔 - MK스
-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취업비리X전처·전여친 사생활 폭로 파문 [MK★이슈] - MK스포츠
- 남보라, 순백 드레스부터 눈빛까지! 완벽 신부 모드 ‘러브 액츄얼리’ - MK스포츠
- 아이브 장원영, ‘한줌 허리’ 완성! 식단조절·운동으로 ‘베뉴 101’ 무대 장악 - MK스포츠
- “믿을 수가 없어요” 아들 토미 에드먼의 우승, 어머니는 기쁨에 말을 잇지 못했다 [MK인터뷰] -
- 게릿 콜, 옵트아웃 선택...‘양키스에서 1년 더’ 혹은 ‘FA 시장 진출’ - MK스포츠
- “가장 핫한 중앙 내야수” 김하성, FA 시장 나온다...상호 합의 옵션 거부 - MK스포츠
- 김민재 웃고 ‘작우영’ 울고! 뮌헨, 베를린과 ‘코리안 더비’서 3-0 대승…케인 멀티골 대활약
- “안양 승격? 아무 생각 없어” FC 서울 김기동 감독 “우린 라이벌이 너무 많다” [MK인터뷰] - MK
- 견갑골 부상→미국行→한국시리즈 출전 불발…삼성 13억 외인 고개 숙이다 “매일 잠자는 게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