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뜨자마자 '이것' 먹어"…고현정·최지우, '미모 유지' 비법 보니

[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배우 고현정(53)과 최지우(49)가 미모를 유지하기 위한 관리 방법을 공개했다.

최근 보그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고현정과 최지우의 아침 루틴'이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최지우와 고현정은 아침 루틴을 공개했다.

최지우는 "눈 뜨자마자 물 한 모금에 유산균을 먹는다. 삶은 달걀에 사과 반쪽, 아니면 빈속에 먹는 커피 사실 좋아한다"며 "그 느낌이 너무 다르다. 빈속에 먹는 거랑 어느 정도 배가 채워진 다음에 아메리카노 먹는 느낌이 다르다"고 밝혔다.

고현정 역시 최지우와 아침 루틴이 비슷했다.

고현정은 "처음에 물을 마신다. 저희 집 거실에 제가 커튼을 안 해놓는다"며 "밖을 어쩔 수 없이 보게 된다. 한동안 멍하니 있는다. 30분 정도. 그리고 나서 사과 4분의 1쪽을 꼭 먹는다. 조금 괜찮으면 딸기 2개 정도 먹는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들의 건강한 아침 루틴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고현정은 198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으로 뽑히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고현정이 등장하는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는 오는 12월 방송된다.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의 스타 탄생 프로젝트를 그렸다.

최지우는 현재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예능 MC로 새 도전을 시작했다.

최지우는 2018년 IT업계 종사자 이서호(39)씨와 결혼해 2년 만인 2020년 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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