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으로 月 얼마 번다고?' 류필립❤️미나, 입이 쩍 벌어지는 콘텐츠 수입 '대박'

김도형 기자 2024. 11. 3.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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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필립, 미나 / MBN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류필립, 미나 부부가 콘텐츠 수입으로만 월 천만 원 이상을 벌고 있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가보자GO' 시즌3에서는 류필립, 미나 부부 집을 방문한 MC 안정환, 홍현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안정환, 홍현희는 류필립, 미나 부부 집을 찾았다. 안정환 미나는 특별한 인연이 있었다.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미나가 파격적인 응원복으로 화제를 모은바.

미나는 "내가 원래 튀는 걸 좋아한다. 관심병이 있다. 남들이 옷을 자르니까 나도 잘랐는데, 4강까지 가니까 탑밖에 안 남더라. 그다음부터 내 사진 기사가 막 나오더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두 사람의 고정 수입도 밝혀졌다. 홍현희가 "정말 많이 벌 땐 얼마 버냐"라고 묻자 미나는 "한 달에 숏폼으로만 1,000만 원"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미나는 류필립의 투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내가 월급을 주는데, 이젠 내가 (돈) 관리해야 할 것 같다. 자꾸 코인, 주식에 투자한다. 내가 빌려준 돈이 억대"라고 폭로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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