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잡고 무승 탈출, 뉴캐슬 하우 “95분간 집중력 덕분”

김재민 2024. 11. 3.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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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을 잡고 기나긴 무승에서 벗어난 하우 감독이 소감을 밝혔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11월 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뉴캐슬은 이날 승리로 무려 리그 6경기 만에 승리를 맛봤다.

하우 감독은 "첼시전 승리 이후 훈련장 분위기는 더 좋았다. 압박이 덜했다. 오늘 경기력은 노력과 열망, 후반전 좋은 수비로 만들어졌다. 좋아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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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아스널을 잡고 기나긴 무승에서 벗어난 하우 감독이 소감을 밝혔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11월 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뉴캐슬은 전반 12분에 터진 알렉산더 이삭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내 1골 차 승리를 거뒀다.

뉴캐슬은 이날 승리로 무려 리그 6경기 만에 승리를 맛봤다.

에디 하우 감독은 경기 후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강한 정신력이 필요하고 올바른 일을 하면 결과는 바뀐다는 걸 안다. 어려운 일정이었지만 선수들이 잘 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중 카라바오컵 경기에서 첼시에 2-0 승리를 거둔 게 반등의 발판이 됐다. 하우 감독은 "첼시전 승리 이후 훈련장 분위기는 더 좋았다. 압박이 덜했다. 오늘 경기력은 노력과 열망, 후반전 좋은 수비로 만들어졌다. 좋아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경기에 대해서는 "95분간 집중과 일관성이 있었다. 우리가 운영하고 좋은 선수들을 지배했다"고 호평했다.(사진=에디 하우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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