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애쉬 내준 T1, BLG에 1세트 허용

박상진 2024. 11. 3.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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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중요 픽인 애쉬를 내준 T1이 경기 내내 고전을 면치 못하며 결국 결승 1세트를 허용했다.

바론이 등장한 후 BLG는 바론 근처 시야를 잡고 T1을 유인했고, 결국 상대의 덫에 걸려든 T1 이 구마유시를 내주고 킬과 함께 버프까지 허용했다.

결국 골드는 8천 골드 차이로 벌어진 가운데 28분 상대의 공격을 막아재니 못한 T1이 넥서스를 내주고 1세트를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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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박상진 기자] 대회 중요 픽인 애쉬를 내준 T1이 경기 내내 고전을 면치 못하며 결국 결승 1세트를 허용했다.

2일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 1세트 T1은 나르-세주아니-요네-애쉬-브라움을 선택했고, BLG는 럼블-스카너-사일러스-애쉬-렐을 선택했다.

경기 초반 T1은 애쉬를 내주며 불안한 초반을 시작했고 탑에서도 킬이난 후 미드에서도 연달아 킬을 내주며 계속 힘든 상황을 맞았다. 1천 골드 가까이 격차가 난 상황에서 두 번째 유충 싸움에서 구마유시가  하나를 스틸하는 동시에 타워 압박까지 시도하며 분위기를 바꿨고, 탑에서 제우스를 노리던 상대 둘까지 잡아내며 초반의 피해를 거의 복구했다.

그러나 15분 교전에서 3킬을 허용한 T1은 미드 1차 포탑까지 허용한 후 상대 정글 지역에서 킬까지 내주며 경기는 저점 힘들어졌다. 연달아 킬을 허용한 급격히 무너졌고, 골드 차이는 5천까지 벌어졌다.

바론이 등장한 후 BLG는 바론 근처 시야를 잡고 T1을 유인했고, 결국 상대의 덫에 걸려든 T1 이 구마유시를 내주고 킬과 함께 버프까지 허용했다. 결국 골드는 8천 골드 차이로 벌어진 가운데 28분 상대의 공격을 막아재니 못한 T1이 넥서스를 내주고 1세트를 허용했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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