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롤드컵 중국 청두서 개최···MSI는 캐나다
조진호 기자 2024. 11. 2. 23:55
내년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이 중국 스촨성 청두에서 열린다. 또 ‘미드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은 캐나다에서 열린다.
라이엇 게임즈는 “2024년 MSI를 유치한 청두는 대회 진행을 위한 최적의 인프라를 갖췄으며,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 등을 통해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을 유치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내년 두번째 글로벌 대회인 MSI는 스플릿 2가 종료되는 6월 말부터 캐나다에서 열린다. MSI에는 5개 지역에서 선발된 10개 팀이 참가한다.
캐나다에서 LoL 글로벌 대회가 열리는 것은 처음으로, LoL e스포츠의 확장을 보여주는 또하나의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존 니덤 라이엇 게임즈 퍼블리싱 & e스포츠 사장은 “이번 월드 챔피언십은 역대급 시청 지표를 달성했다”라고 밝혔다. 일례로 지난 주말 파리에서 열린 T1-젠지의 4강전 최고 동시 시청자수(PCU)는 중국을 제외하고 481만을 기록, 중국 외 지역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리그 오브 레전드 경기 중 하나가 됐다. 준결승전까지 중국 외 지역의 평균 분당 시청자 수(AMA) 또한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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