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는 가수' 스페인에서 통했다… 화사 "여기 너무 좋다" (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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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마요르카로 떠난 '나라는 가수'가 첫 버스킹을 무사히 마무리했다.
2일 첫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나라는 가수' 인 스페인편은 마요르카에서 버스킹을 펼치는 화사, 소향, 헨리, 안신애와 프로듀서 구름, 기타리스트 자이로의 모습이 방송됐다.
스페인 플라멩코의 공연을 지켜보기도, 그러던 중 갑작스럽게 버스킹의 기회가 찾아왔다.
마요르카의 관중들은 소향의 노래를 함께 즐겼고, 화사도 자신의 곡 '피버'를 선보이며 버스킹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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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스페인 마요르카로 떠난 '나라는 가수'가 첫 버스킹을 무사히 마무리했다.
2일 첫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나라는 가수' 인 스페인편은 마요르카에서 버스킹을 펼치는 화사, 소향, 헨리, 안신애와 프로듀서 구름, 기타리스트 자이로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첫 버스킹을 마친 멤버들은 저녁때나 되어서 첫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시내에 도착했다.
소향은 "그 곳의 매력은 좁은 골목이었다. 벽 색깔이 대부분 황금색이었다. 마요르카라는 도시가 약간 황금도시 같았다. 다른 세계에 온 듯한 느낌이었다"라고 마요르카를 소개했다.
화사는 "여기 너무 좋다"라며 "처음인데 모든 게 자연스럽고 행복했다. 오래오래 같이 음악 많이 하고 싶었다.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추억했다.
멤버들은 타파스라는 현지 음식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이어갔다. 스페인 플라멩코의 공연을 지켜보기도, 그러던 중 갑작스럽게 버스킹의 기회가 찾아왔다. 자이로는 "뭔가 일이 잘못됐다고 생각했다. 아프다 그럴까 싶었다"라고 회상했다.
갑작스러운 상황 속, 소향이 기타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불렀다. 마요르카의 관중들은 소향의 노래를 함께 즐겼고, 화사도 자신의 곡 '피버'를 선보이며 버스킹을 이어갔다. 이후 헨리와 자이로가 '데스파시토'를 함께 연주해 흥을 돋웠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나라는 가수']
나라는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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