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review] 아스널, ‘이삭 결승골’ 뉴캐슬 원정에서 0-1 패...3G 연속 무승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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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3경기 무승.
아스널은 2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0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0-1로 무릎을 꿇었다.
이날 패배로 아스널은 리그 3경기 무승(1무 2패)의 부진에 빠졌고, 뉴캐슬은 리그 5경기 무승(2무 3패)의 부진에서 탈출했다.
아스널은 후반 16분 진첸코와 은와네리를 투입했고, 뉴캐슬은 후반 20분 토날리를 넣으면서 중원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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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리그 3경기 무승. 아스널이 뉴캐슬 원정에서 패배했다.
아스널은 2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0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0-1로 무릎을 꿇었다. 이날 패배로 아스널은 리그 3경기 무승(1무 2패)의 부진에 빠졌고, 뉴캐슬은 리그 5경기 무승(2무 3패)의 부진에서 탈출했다.
최근 무승의 늪에 빠진 두 팀이 총력전을 펼쳤다. 먼저 홈팀 뉴캐슬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이삭, 조엘린톤, 고든, 윌록, 기마랑이스, 롱스태프, 홀, 번, 셰어, 리브라멘토, 포프가 선발로 투입됐다. 원정팀 아스널은 4-4-2 포메이션을 사용했고, 트로사르, 하베르츠, 마르티넬리, 메리노, 라이스, 사카, 팀버, 마갈량이스, 살리바, 파티, 라야가 선발로 나섰다.
경기 초반 아스널이 찬스를 잡았다. 전반 2분 트로사르, 전반 6분 메리노가 슈팅 찬스를 잡았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선제골의 몫은 뉴캐슬이었다. 전반 12분 우측면에서 고든이 올려준 크로스를 문전에 있던 이삭이 깔끔한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아스널은 전반 18분 사카의 슈팅을 시작으로 반격했지만 찬스를 살리지는 못했다.
후반 들어 뉴캐슬의 공격이 날카로워졌다. 후반 1분 윌록이 찬스를 만들었지만 아쉽게 무산됐다. 양 팀 모두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아스널은 후반 16분 진첸코와 은와네리를 투입했고, 뉴캐슬은 후반 20분 토날리를 넣으면서 중원을 강화했다.
팽팽한 흐름이었다. 양 팀 모두 주도권을 잡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정적인 찬스는 쉽게 오지 않았다. 이에 아스널은 후반 26분 화이트와 제주스, 뉴캐슬은 후반 40분 반스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아스널은 후반 41분 조르지뉴까지 넣었다. 하지만 아스널은 결정적인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후반 추가시간 사카의 정교한 크로스가 올라왔고, 라이스가 헤더로 방향을 바꿨지만 빗나갔다. 결국 뉴캐슬이 한 골차 리드를 지켜내며 승리를 따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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