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성 소수자 축제에 맞불 집회...물리적 충돌은 없어
김승환 2024. 11. 2. 23:24
인천에서 성 소수자 인권을 알리는 문화축제와 기독교 단체의 맞불 집회가 열렸지만, 물리적 충돌은 없었습니다.
오늘 오후 인천 부평역 일대에서 경찰 추산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인천 퀴어 문화 축제가 개최됐습니다.
같은 시간 500 미터 떨어진 곳에서는 기독교 단체 회원 천8백 명이 '동성애 퀴어 축제 반대' 손팻말을 들며 집회에 나섰습니다.
일부 기독교 단체 회원들이 퀴어 축제 행사장에 접근했지만, 경찰의 통제에 별다른 특이 사항 없이 행사가 마무리됐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아버지 시신, 냉동고에...40대 아들 "재산 문제"
- "지금 보시는 지드래곤의 반지는 '88억'짜리 입니다" [지금이뉴스]
- 천하람, 尹 낮은 지지율 언급하자...정진석 "개혁신당이나 생각하라" [Y녹취록]
- 대남공작 '최고 부대' 러시아로 총출동...전쟁 준비 태세 강화? [Y녹취록]
- 더 거칠어지는 트럼프 입 "체니 얼굴에 총 겨누면..."
- "UFO 존재, 美 은폐" 국방부 전 당국자 증언..."이메일서 영상 삭제" [지금이뉴스]
- 밍크고래 목에 수상한 상처...우연 가장한 혼획?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날씨] 오늘 기온 '뚝'...내일 영하권 추위 온다
- [자막뉴스] "모른다"던 이재명 발목 잡은 영상...유죄 증거된 '자승자박'